생리한지 10년되었고 고민고민하다가 루넷컵 샀습니다.유튜브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삽입하고 제거하는걸 배웠어요. 첨에는 리비아폴드로 넣었고 대략 15분 걸렸어요. 그리고 그 다음에는 시간이 줄었고요. 뺄때도 유튜브를 참고했는데 아랫배에 힘주면서 컵 밑부분을 두손가락으로 살짝 잡아주니 공기가 들어가면서 빠지더라구요. 저는 오히려 빼는게 더 쉬웠어요. 꼬리는 자를까말까 아직 고민중이라 자르지는 않았어요. 생리할때 냄새가 안난다는게 제일 좋고요. 이제 여름오니까 더 이 점이 맘에 듭니다. 그리고 찝찝함이 없으니 생리한다는걸 잊는데 그래서 생리컵 갈아야하는걸 까먹을 수 있어요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