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의 권유로 처음으로 생리컵을 착용하게 되었어요. 여러브랜드 중에 어떤 걸 선택할까 찾아 보다가 친구가 좋다고 하는 루넷컵을 골랐어요. 배송된 패키지 구성품 설명서 등 깔끔하게 와서 마음에 들었어요. 첫날은 이렇게 넣는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익숙치 않음에서오는 약간의 이물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하루라도 빨리 적응해보고 싶어서 착용한 채로 잤어요. 아! 이래서 사람들이 신세계라고 하는구나 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. 평소엔 샐까봐 쪽잠을 잤는데 정말 불편함없이 푹 잤던거 같아요. 익숙해지는 시간에 비해 편리함이 굉장히 많다는 점에서 정말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경험이었고 앞으로 꾸준히 사용하려고요. 아직도 생리컵을 쓸지 말지 고민 중이시라면 주변에 하루라도 빨리 써보시라 권유하고 싶어요!